아르바이트 경험담

고기집 서빙 아르바이트

不労所得 2023. 8. 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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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경험담입니다~

시급 주휴수당포함 13000원
경로 알바몬> 프리랜서 모집사이트
i&p였나 예전에 등록한거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알바몬에 구인광고를 하는데 최종적으로
위사이트에 등록을하고 그쪽에서 연락이 오는 방식이였습니다.
근무시간 10시~21시
처음 3일하고 구인모집은 계속하고 있어서
한달정도 원하는 날짜에 3~4회정도 더 했네요
쉬는시간 15시30~40분 ~16시40분
밥따로 주십니다 식당내에 사원식당따로 있어요
근무내용
3층까지있는 큰 고깃집인데 대를 이어서 하시는 집인데 엄청 넓었어요
처음엔 손님들 물따라드리는  물병에 물채웁니다
다른분께서 대형통에 물을 담아오시는데 그걸로
따뜻한 물이랑 차가운 물 채우는데
차가운물은 얼음 담고 넣습니다
따로 물병을 손님테이블에 놓는 것도 있는데
이건 정수기로 따로 몇병담아서 냉장보관했네요
부침개용 소스 쌈장 고추장소스  전용그릇에 담는거랑 무조건 후식에 팥차를 드리는데 팥차용 팥을
잔에 미리 넣는걸 합니다
후식 몇개달라 하시면 이잔에 팥차를 담고 드리는 방식이였네요
여기까진 괜찮은데 고기집이아니더라도 너무 넓은곳은 아마 비슷할거에요
손님들 나가시면 테이블치우고 세팅을 해야되는데
너무 넓으니까 카트끌고가서 그릇담고 설거지대에 옮기는 형식인데 저는 카트가 박스6개들어가고
5개에 그릇치우고 나머지하나가 불판담는 거였네요
이게 쌓이다보면 무거워지고 윗단채우면 채운박스를 밑으로 옮기고 빈박스를 위로 올려야 일이 편한데 꽉찬 박스가 무거워서 같이 오신 여성분은 서너시간하시구 힘드셔서 런하셨어요
약간 운이긴한데 넓으니까 위에 기재한 그릇치우는 당번이 있는가 하면 단순히 요리를 앞으로 빼는
앞으로란거는 안쪽에서 요리가 나오면 그걸 밖같 홀에 있는 카트에 옮기는 겁니다
그러면 직원분께서 그걸 손님한테 드려요
바로 테이블에 주면 되지않냐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직원이 너무 많으니까 위에서 하는 말들이 다 달라요
바로빼라 그냥둬라 이런식으로 . 이럴 땐 그냥 무시하고 처음에 시킨 일만 하면 돼요.
이거는 요리만 계속 빼면 되서 편합니다
손님이 계시고 그릇치울게 없으면 홀에 서서 대기하고 손님주문이나 요청이있으시면 그걸 직원분께
전달합니다.
3층까지있는데 1층이 위에 기재한 내용전부고
요리가 1층에서 나가는거라 그윗층부터는
요리를 밑에서 받아오는 방식이구 요리만 담는 전용 엘베가 있어요.
요리오면 엘베문열고 앞으로 빼면 되는데
손님이 많으니까 일은 쉬운데 진짜 계속 옵니다

총평
업무강도는 높은데 익숙해지고 직원분들 눈도장찍으면 편하게 합니다
시급도 13000이라 정기적으로 할만해요
일을 어느정도 숙지하고 있는걸 직원분이 아시면 딱히 터치않아셔서 그냥 자기페이스로 할 수 있었어요
결국 케바케입니다
아르바이트가 구인모집할때 서빙으로 모집을 하는데 규모를 보셔야되요.
너무 큰곳은 서빙이 메인이아니라 결국 테이블치우고 세팅 치운그릇 설거지대에 옮기기 이런식이라 홀알바하러 오신분들중에서 많은 분들이 실망이랄까요? 서빙하러온건데 이게뭐지..이런경우가 있어요 치우는 양이 많으니까 무겁고 힘들어서
처음 오신분들은 런을 많이 치시는경우가 종종 있어요
근데 결국 자기나름이라 일 잘하시면 치우는 일은 새로온 알바분들한테 시키시구 서빙 요리빼기같은 것만 시켜주셔요
여러군데 다니면서 느낀건 열심히 일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누군가는 알아주시구 잘 대해주셔요.
홀은 운요소도 있는게 알바를 구인한다는건 한명이아니라 대게 여러명 고용하시는거라 그 날 멤버에 따라선 좀.. 몇명은 계속하는데 몇명은 편한 일만 하려고하는? 직원분들도 바쁘면 일일이 신경을 못쓰시니까 알바끼리 분담을 해야될 때도 있는데 아주가끔 운이 안좋으면 일하시기 어려울 때도 있어요.
제가 했던 곳은 시급도 나쁘지않고 업무강도는 높았지만 그래도 할 만 하다고 느껴져서
취활중에 한두달동안 주1~2회정도 꾸준히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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